서론
어느덧 레벨 0의 마지막 회고를 작성하고 있다는 사실이 잘 실감나지 않는다. 목표를 달성했던 하지 못했건, 레벨 0은 코틀린이라는 언어에 대해 깊게 공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이제 내일이면 드디어 직접 오프라인에서 우테코에 참여하게 된다는게 떨리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기대되고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회고록에는 What + KPT 회고에 더해 추가적으로 레벨 0에 대한 전체적인 회고, 그리고 우테코 오리엔테이션을 앞둔 내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What(무엇을 했는가?)
이번 주는 Kotlin in action 2/e의 고차함수, 어노테이션과 리플렉션, DSL(일부), 코루틴(일부)에 대해 학습했다,
Kotlin in action 2/e: 고차함수: 람다를 파라미터와 반환값으로 사용(1) 고차함수, 스마트 스테핑, 함수 타입의 파라미터, 함수를 반환하는 함수
Kotlin in action 2/e: 고차함수: 람다를 파라미터와 반환값으로 사용(2) 인라인 함수, 코틀린 표준 라이브러리의 인라이닝
Kotlin in action 2/e: 어노테이션과 리플렉션(1) 코틀린의 어노테이션
Kotlin in action 2/e: DSL 만들기(1) DSL이란 무엇인가?
Kotlin in action 2/e: 코루틴(1) 코루틴이란 무엇인가?
추가적으로 이번 주 또한 교재 학습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 알고리즘 문제 풀이는 진행하지 않았다. 물론 레벨 0이 끝난 오늘부터는 다시 1일 1알고리즘 포스팅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Keep(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나의 학습 속도를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이전 주차에서 다른 크루들의 회고들을 보면서 다들 문제를 인식하고 고뇌하는 사고의 흐름을 잘 녹여냈다는 생각이 들었고, 회고의 측면에서도, 혹은 나중에 다시 볼 정리본의 측면에서도 더 좋아보였다. 나도 이러한 사고의 흐름을 기록해 볼까도 했었지만, 지금껏 정리할 내용이 많다는 이유로 약간씩만 기록했던 것 같다.
때문에 나도 이번 주차 부터는 최대한 내가 기존에 알고 있는 부분에서 한번 바라본 다음에 학습을 진행하고 어떻게 생각이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기록하는 등 이러한 부분을 좀 더 신경쓰면서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노력해봤다 뭔가 좀 더 심도있게 공부한 느낌이 들었다.
Problem(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나의 학습 속도를 고려하여 계획 세우기"
이번 주도 마찬가지지만 레벨 0을 전체적으로 돌아봤을 때 계획대로 학습을 끝마치지 못했다.. 결국 18장까지 교재의 13장까지밖에 학습하지 못했다..
물론 분량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돌아봤을 때 내 학습 속도를 고려한다면 계획을 조금 수정하여 더 적은 분량을 학습했어야 했던 것 같다. 책을 다 끝내고 싶다는 욕심에 조금 더 열심히 하면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학습 분량을 뒤로 조금씩 미루게 되었고,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Try(개선 방안)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다양한 메트릭을 사용해보자
계획을 세울 때 내 의지만 반영하여 세웠던 것 같다. 열정이 좀 앞섰다 보니 학습 분량을 늘리고 싶었으면 늘렸지, 줄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계획에 대해돌아보면, 물론 첫 주는 내 학습 리듬을 평가하기 위해 정확히 계획을 잡을 수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2~3주차에는 대충 이 책에 대한 내 학습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이때 학습 분량을 조금 줄여보는 방안도 검토해볼만 했으나 다 끝내고 싶다는 욕심에 줄이지 못했던 것 같다..
또한 여러 개인적인 일정도 겹쳐 공부 시간이 줄어든 점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계획을 세울 때에는 좀 더 체계적으로 여러 부분들을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것들!: 발생할 수 있는 이벤트, 학습속도(냉정하게), 내 의지(너무 많이는 말고)
미완료한 책의 뒷 부분 마무리하기
추가적으로 미완료한 책의 뒷 부분은 틈나는대로 학습하여 최대한 빨리 완독해보려고 한다!
결론: 레벨 0을 마무리하며..
레벨 0이 벌써 끝나다니 사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그만큼 배울 점도 많았던 레벨 0 이었던 것 같다.
레벨 0 시작 전에 세웠던 최종 목표를 보고 개인적으로 완료했다고 생각하는 정도에 따라 초록(완료) ~ 노랑(애매..) ~빨강(미달성) 으로 점수를 매겨봤다...
레벨 0 결과!

돌아봤을때 사실 런타임 환경에 대해 자세히 뜯어보지 못해 굉장히 아쉬웠다... 원래 계획은 책을 다 보고 남은 공부 시간에 추가적으로 학습할 내용이었지만,,,실상은 책 학습이 끝나면 하루가 끝나던 경우가 대부분이라 학습을 많이 진행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내 학습 루틴"에 대해 많이 개선했고, 많이 알게 되었다는 생각은 확실히 든다. 특히 학습한 내용을 회고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을 습관으로 들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레벨 0의 기간동안 약 40개의 포스팅을 했다!

또한 분명 혼자 하는 공부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크루들의 회고, 학습록을 보고 서로 코멘트도 하며 서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받으면서 학습할 수 있었다. 4주간의 레벨 0을 열심히 달려온 다른 크루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내일은 우테코 OT!
진짜 미라클 모닝?
사실 판교 근처 자취를 고려하지는 않았다. 경기도에 거주하기도 하고,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환승없이 판교역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10시부터 수업을 시작한다는 정보를 듣고 꽤나 여유롭게 갈 수 있겠는데? 싶었다...
하지만 계산해보니 여유롭게 가려면 적어도 6시 반까지는 일어나야겠다는 결론이 나왔다...
사실 요 몇주동안 8시에 일어나면서도 엄청난 미라클 모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나였기에 여기서 한번 더 미라클 모닝을 해야한다는 계산을 하고 나서 꽤 놀랐다..
물론 다른 곳도 아니고 우테코를 가는 것이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나니 미라클 모닝마저도 기대가 된다~~~~
잉여시간 어떻게 하죠..
사실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걱정인건 대강 왕복 3시간을 이동에 써야 한다는 점이다. 그 시간에 공부를 하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약간의 차멀미를 보유 중이라,, 책이나 화면을 보면 멀미가 심해진다..
그래도 일단 시도는 해보기 위해 우선 책을 읽어보려고 오늘 부랴부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다. 처음엔 프리코스 디스코드에서 네오 코치님이 추천해주신 책 중에 읽어보려고 했으나,,, 이게 웬걸 책이 한권도 없었다. 중앙도서관을 가야하나 생각하던 중에 우형 테코블에서 이 포스팅을 발견했다!
https://techblog.woowahan.com/22211/
우아한형제들 PM들이 추천하는 책(ver.2025) | 우아한형제들 기술블로그
우아한형제들 PM(Product Manager)들이 추천하는 책들을 기억하시나요? 우아한형제들 PM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PM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 또는 PM 업무를 더 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2025년 버전으로
techblog.woowahan.com
PM 분들이 추천하시는 책이었지만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책들이 꽤 있었다! 다행히 이 책들은 근처 도서관에 있었다!

일단 이번 주중에는 왕복하는 시간에 이 책들을 읽고. 주말에는 중앙도서관에 가서 네오 코치님이 추천해주신 책을 빌려서 읽어볼 계획이다! 기회가 되면 서평도 한번 작성해보려고 한다.
정말 마무리하며..
평소보다 긴 회고록을 쓰게 되었는데 읽어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다들 내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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